보도자료

제목: [미래경제] 늘어나는 '탈모' 인구…'탈모 관리 시장' 선점 경쟁
작성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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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제] 늘어나는 '탈모' 인구…'탈모 관리 시장' 선점 경쟁
미래경제 ' 탈모샴푸'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최근 탈모 인구가 늘면서 국내 탈모 관리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샴푸를 비롯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러한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가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에서 염모, 탈색(脫色)·탈염(脫染), 제모, 탈모 완화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 화장품의 종류를 대폭 넓히는 내용의 개정 화장품법과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기능성 화장품 심사 규정 등을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 탈모 시장은 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명 수준으로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증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는 젊은층과 특히 여성 탈모 인구도 매년 늘면서 관련 시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그루트(Dr. Groot)’를 선보이며 탈모관리 제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닥터그루트’는 한국인의 두피와 모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고민을 연구한 끝에 70년동안의 LG생활건강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전문 브랜드다.

하수오, 홍삼, 상황버섯, 어성초 등 7가지 자연성분 콤플렉스인 그루트 솔루션TM은 두피의 각질과 가려움을 개선하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기름짐과 열감 및 냄새까지 케어해 모발이 자라나는 바탕이 되는 두피의 문제적 증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두피의 토대를 만들어준다.

특히 ‘닥터그루트’의 탈모방지 샴푸는 오후만 되면 기름진 두피의 과도한 피지를 로즈마리 성분이 상쾌하게 정화시켜주는 ‘지성 두피용’과 영지 추출성분이 가늘고 힘없이 처진 모발을 뿌리부터 탄력 있게 케어하는 ‘힘없는 모발용’, 부스스하고 푸석한 모발에 창포 추출물의 항유로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는 ‘손상 모발용’ 등3가지로 증상과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롯데제과의 건강기능식품사업부인 헬스원도 탈모 관리 시장에 도전한다. 롯데 헬스원은 지금까지 홍삼 브랜드인 ‘황작’을 비롯해 유산균, 다이어트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에만 치중해 왔으나 이번에 맥주효모를 활용한 샴푸 등을 선보인다.

제품은 ▲탈모 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에 효능이 있는 의약외품 샴푸액 ‘골든캐치 헤어클리닉’ ▲분말 형태로 요거트나 꿀 등에 타서 섭취할 수 있는 국산 맥주효모분말 100%의 ‘골든캐치 맥주효모’ 등 2종이다. 제조는 OEM업체가, 유통·판매는 롯데 헬스원이 맡는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는 탈모 억제와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샴푸 제품을 선보였다.

탈모 예방과 발모의 두가지 임상 실험을 마친 ‘GD 3.4’ 샴푸다. 좋은의사들이 만든 GD(Good Doctors) 샴푸는 이미 대한모발이식학회(서울), 세계모발이식학회(시카코)에서 보고된 바 있다.

기능측면을 살펴보면 ‘GD 3.4’ 헤어샴푸는 NAADP(Nicotinic Acid Adenosine Dinucleotide Phosphate)와 성장인자가 풍부한 바이오플라센터, 피부 각질 세포의 분화를 촉진시켜 발모를 향상시키는 프로폴리스가 함유돼 탈모예방과 발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도 고려했다. 화학합성계면활성제, 실리콘, 화학합성방부제 사용을 자제해 두피와 모발을 유해 화학 성분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외에도 많은 생약식물추출물이 함유되어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외국계 탈모 관련 브랜드도 국내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독일 제약회사 닥터 니더마이어와 파트너십으로 국내 시장에 론칭한 ‘자올 닥터스오더’는 탈모 케어만을 전문으로 한다. 샴푸뿐 아니라 두피 관리용 시너지 부스터 등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부스터 제품은 두피에 뿌려주면 마사지 효과와 함께 영양성분이 직접 침투돼 머리카락이 굵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112년 역사의 독일 탈모예방 샴푸 브랜드 알페신이 국내 직진출했다. 급성장 중인 국내 탈모 관련 용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알페신 샴푸는 독일의 코슈메티컬 기업 볼프그룹이 제조한 제품이다. 이번 직진출과 동시에 알페신 제품은 카페인 샴푸 대표 모델인 C1과 카페인 더블이펙트, 카페인 리퀴드와 신제품 스포츠샴푸를 선보인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세부터 45세 사이 한국인 남성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47%가 탈모로부터 고통 받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30세 이전에 처음 탈모를 인식했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mirae-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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